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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별 나쁜남자

twuwu 2023. 9. 28. 21:17

(입춘 기준)


1위 소띠 ♉ 1901,1913,1925,1937,1949,1961,1973,1985,1997,2009
쩐다.. 장난아니다ㅋㅋㅋ 물론 소띠남들은 매사에 신중하고 성실하고 현실적이지만 다정하고 정말 사회생활하기 딱 좋은 성격이다. 소띠남들은 본인에 대한 '자기애'가 아주 심하고, 자기 것에 대한 소유욕이 엄청 나며, 욕심도 많고, 여자 마음 가 지고 노는데 천부적이다. ( 황소가 게으르다고 하는데, 게으른 면은 황소의 신중한 성격과 현실적인 면이 겹쳐져서 그냥 포기한 상태일뿐. 어느 것에 몰두한 황소는 진짜 엄청났음 ㄷㄷ ) 본인들 매력을 너무 잘 알고 있거나, 혹은 자기 자신을 너무 비하하거나. 하지만 본인들 매력을 너무 잘 알고 있는 소띠남들은 여자에게 잘해준다. 근데 자기 여자친구에게만 잘해주면 될 것을 ㅋㅋㅋ 주위 여자들에게도 너무 지나치게 잘해줌. 한마디로 여자가 착각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위에 언급했던 '자기애' 본인 자신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어느 선까지는 여자에게 다정하지만, 그 이상을 넘지 않고 여자에게 무심하다. 그게 무뚝뚝해서인지 아닌지는 소띠남 본인만 알듯. 절대 자기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음. 연애보다 일을 선택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아무튼 여자 섭섭하게 만드는데 뭐 있음. 그리고 무심함이 소띠의 그 신중한 성격과 겹쳐져서 아주 사람 똥줄타게 만듬 ㅋㅋㅋ 자기 매력을 잘 알고 있는 소띠남은 진짜 치명적.. 이라는 단어 그 자체임.


소띠남이랑 사귀는 여자들의 패턴은 이렇습니다.
소띠남이 누군가를 사귄다는 시점에서 이미 여자는 소띠남을 어느 정도 좋아한다는 것을 의미함. 왜냐구요? 소띠남은 신중한 남자니까요 ㅋㅋ 소띠남이랑 사귑니다. 소띠남이 잘해줍니다. 여자는 행복합니다. 소띠남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됩니다. 근데 소띠남이 살짝 무심해졌습니다. 여자는 살짝 삐집니다. 하지만 소띠남이 그 삐진 걸 잘 풀어줍니다. 여자는 삐진게 풀렸습니다. 근데 소띠남이 또 무심해집니다. 여자는 삐지고 소띠남 또 엄청 잘해줘서 풀어줍니 다........ 무한 반복. 여기서 소띠남의 소유욕을 확인할 수 있음. 자신에게서 여자의 관심이 멀어지는 걸 참을 수가 없는거죠. ( 여자친구라서 이정도이지, 여자친구 아닌 상태이고 살짝 서로 어느 정도 호감이 있는 사이라면 소띠남이 레 알 어장관리 장난 아닌듯. 나는 여자친구가 아닌데 저러는 황소는 희망고문 그 자체가 아닐 수가 없음 ㅠㅠ ) 심지어 소띠는 일편단심이기까지 하니, 다른 띠남에 비해 소띠남에 대한 고민글이 별로 올라오지 않는 이유는 소띠의 성격자체가 무난하기도 하지만, 소띠가 속을 안썩여서가 아니라, 저 애매모호함 아닐까 싶습니다. 애매모호해서 여자가 많이 혼란스럽기도 한데, 한번 잘해주면 정말 잘해주니까 여자는 거기에 만족을 하고, 또 소띠남도 나만 바라보니까 불만을 가져야 하는 상황인지 아닌지도 여자가 모르는 거임. 평범하고 성실하고 같이 있으면 편한 남자 친구인 소띠남의 겉 모습 속에 감춰진 속은 소름끼친다. 매력있다-를 넘어서서 무섭기까지한소띠남들.........
소띠남이랑 사귀면서 드는 왠지 모를 답답함과 찝찝함을 주위 친구에게 하소연해봤자다. 나만 나쁜 년된다. 대외적으로 보기에는 성실하고 나만 보는 좋은 남자친구니까. 하지만 남들은 모른다ㅠㅠ 그 숨통을 조여드는 은근한 답답함을. 그걸 즐기는 여자도 있겠지만 아니면 미치는 거 ㅋㅋ 소띠는 상대를 지배하려든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상대의 마음 깊은 곳 까지도. 그리고 황소고집이라는 말이 왜 있겠음? 어찌나 똥고집이던지... 지가 생각하는 대로 안하면, 하루종일 뚱-해가지고, 대놓고는 말 안하지만 그게 사람 더 미치게함. 속에 담아둔 말을 해 줘!! ㅠㅠ 제발... 연인에 대한 집착? 소유욕? 하면 떠오르는 띠가 뱀띠이지만, 전 황소라고 생각함. 물론 소띠는 처음에는 매너있고, 착하고, 산뜻하다. 하지만 사이가 편해질 수록 소띠는 서서히 본성을 드러낸다. 소와 뱀 둘 다 그런 본성을 처음엔 똑같이 속에 감춰놓더라도, 나중에 뱀은 대놓고 그런 감정을 드러내기라도 하지, 소띠는 주변환경에서 부터 서서히 조여온다. 당하는 사람도 모를만큼, 은근하고 진하고 깊다. 소띠남은 육체적/물리적인 집착이 아닌, 정신적으로 연인을 서서히 조련하는데 도가 텄음. 옴므파탈 소띠 님이 짱드셈.

2위 쥐띠 ♐
1900,1912,1924,1936,1948,1960,1972,1984,1996,2008
이 소띠남들도 소띠남들이랑 비슷하다. (소띠글 첫번째 문단만.) 정말 사교성이 좋다. 주위 여자들한테 잘해준다. 다만 소띠남과 다른 점은 쥐띠남들은 주위에 여자가 2명 이상만 있어도 정신줄을 놓고 헬렐레 한다. 장난을 잘친다. 여자들이 처음에는 쥐띠남을 남자가 아니라 친구로 인식한다. 하지만 쥐띠남은 그런 여자들 마음 캐치하는데 아주 타고났다. 자기한테 관심없는 여자들 관심 끄는데 아주 천부적임. 쥐띠남.. 친구였는데 같이 있다보니까 즐겁고, 없으니까 심심하고... 결국 여자들이 쥐띠남을 좋아한다는 거 깨달았을 때, 그 쥐띠남은 다른 여자들에게 또 그 짓하고 있음 ㅋ 소띠보다 랭킹이 한단계 낮은 이유는 이런저런 가끔 지나치게 낙천적이고 사교적인 쥐띠의 모습을 보고 (신중한 성격의) 여자 쪽에서 부담스러워서 미리 체념할 가능성이 높고, 쥐띠남보다는 집착도 덜한 편이고, 자기애가 덜해서 여친에게 덜 무심하기 때문이지YO, 쉐킷쉐킷. 소띠와는 달리 쿨해서 여자들이 더 매달리게 만드는 스타일.

3위 말띠 ♊ 1906,1918,1930,1942,1954,1966,1978,1990,2002,2014
한마디로 쾌.남. ㅋㅋㅋ 진짜 매력적이다. 심지어 똘똘하기까지 함. 머리가 똑똑하진 않아도 잔머리가 넘치는 경우가 있고ㅋㅋㅋ 아무튼 센스 하나는 제대로다. 하지만 말띠남 남 말은 잘 안듣고, 들어도 자기 멋대로 해석하고, 좀 그런 타입이 많은듯. 쥐띠남처럼 자기한테 관심없는 여자 마음 돌리게 하는 재주가 있음. 하지만 정작 여자가 좋다고 하면 질려하는 타입이 많은 거 같다. 말띠는 결혼할만한 여자 아니면 정착할 생각 없는듯.


4위 개띠 ♎ 1910,1922,1934,1946,1958,1970,1982,1994,2006,2018
이상형이 너무 높다!!!! 하지만 그건 이상일 뿐이고, 현실에선 매력만 있으면 ㅇㅋ인 타입이 많은듯. 개띠남은 산뜻하다. 매너 좋다. 근데 그 매력을 여자친구만 알아야 하는데 흩뿌리고 다녀서 문제지^^ ㅋ 어장관리 최고 잘함 ㅋㅋㅋ 여자가 진지하게 다가오는 것을 좀 힘들어하는 거 같았음. 친구같은 타입을 좋아하는 거 같은데, 자기 자신 안에 다른 여자가 들어오는 느낌이 싫었나 봄. 남이 본인을 좋아하는 것은 좋은데, 본인이 남을 좋아하는 것을 두려워 하는 듯한 느낌이었음. 오는 여자 안막고, 가는 여자 안잡음.

5위 호랑이띠 ♒️ 1902,1914,1926,1938,1950,1962,1974,1986,1998,2010
남자답다. 쾌활하다. 터프하다. 재밌다. 여자들이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 여자를 가장 잘 리드하는 타입인듯. 성격들이 정말 깊은 사이로만 안가고, 가볍게 사귀기엔 정말 제격인 타입의 성격들임. 근데 시간 약속을 못지키는 타입이 많았다ㅡㅡ 이기적인데 본인은 그걸 몰라. 항상 터프한데, 가장 중요한 결정적인 때에는 소심해. 나만 믿고 따라와!!! 하는 타입이 많은듯 하다. 책임감이 없는 행동을 해놓고, 지가 다 책임진다고 믿으랜다...... 믿음이 가겠냐!!!!

6위 용띠 ♈️ 1904,1916,1928,1940,1952,1964,1976,1988,2000,2012
매력있다. 매너있다. 성격도 무난하다. 하지만 뭔가 심심하다. 밍숭맹숭.. 뭔가 좀 남자로서의 매력이 고만고만하다. 평소에 콜라보다는 제로코크, 일반 우유보다는 저지방 우유를 즐기는 밍숭맹숭한 맛을 사랑하시는 여성 분들이라 면 용띠남 잘맞을듯 ㅋㅋㅋ 그런 분들에게는 용띠남이 신선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살짝 돌아이끼가 보이긴 하는데, 그 돌아이끼 마저 뭔가 2% 부족하다 ㅋㅋㅋ 여자친구가 있어도 다른 여자들이 눈에 잘 들어오는 모양....... 예쁜 여자 엄청 좋아함. 다른 띠들은 그냥 딱 얼굴이나 매력, 느낌만 보고 이쁘다-하는데, 용띠는 섬세한 곳까 지 다 봄. 그래서인지 이상형이 특이한 경우가 많았음.



(뭔가 여기부터는 치명적인 매력이라기보다는 여자 좀 속 썩이는 남자들? ㅋㅋㅋ)




7위 원숭이띠 ♌️ 1908,1920,1932,1944,1956,1968,1980,1992,2004
뭐.. 원숭이띠는 팔방미인격 성격때문에 나쁜남자라 생각할수있는데. 변덕도 장난아니고, 의심도 많고, 다른 여자들한테도 잘해주고, 은근히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구석도 있는데, 심지어 소심하기까지 해........ㅋ........ 남 말은 안들어. 같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이야기 듣고 지 혼자 마음 졸이며 삐짐. 어쩌라는거야!!!!!!!!!! 확 정 떼버리고 싶은데, 그 놈의 모성애를 콕콕 자극하는 눈빛 때문에 떠나지는 못하겠고... 그치만 한번 마음 준 여자친구에게는 정말 잘해주는 편임. 하지만 그런 단계까지 가기 전에, 원숭이띠를 피곤해 하고 부담스러워 하는 여자가 많은 듯. 원숭이남은 뭔가.... 지켜주고 싶어요 ㅋㅋㅋ 사랑스러울 땐 정말 사랑스럽다가, 아닐 땐 왠지 괴롭히고 싶고 ㅋㅋㅋ 안좋은 말 많이 써놨지만, 전 원숭이남 좋아요 ㅋㅋㅋ 그 촉촉함.... 촉촉한 초코칩 먹고 싶다ㅋㅋㅋㅋㅋ 원슨ㅇ이 겉은 딱딱한 머리 이라고는 하지만 제가 보기엔 물렁물렁해요 ㅋㅋㅋ 어찌나 여린지 감정이 표정에 다 드러나.  원숭이 아님, 촉촉한 초코칩 띠임. 겉은 형체를 갖출 정도로만 딱딱하고 속은 촉촉해. 먹어보면 달아. 근데 과하 면 느끼해, 살쪄. 이것이 원숭이!!! ㅋㅋㅋ

8위 돼지띠 ♏️ 1911,1923,1935,1947,1959,1971,1983,1995,2007
원숭이랑 돼지띠는 비슷하다. 둘 다 변덕 쩔고, 둘 다 어장관리 쩔고, 둘 다 소심하다. 하지만 돼지띠가 덜 나쁜 남자인 이유는 원숭이남에 대한 불만 글보다 돼지띠남에 대한 불만 글이 덜 올라오기 때문ㅋ ㅋㅋ 그리고 원숭이남보다는 말을 직설적으로 하는 편이기 때문에 일단 덜 찝찝한 감이 있는듯. 돼지남의 어장관리는 띠 TOP 5안에 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근데 그게 의도된게 아니라 그냥 오지랖이 넓 은거. 이 사람 저 사람 다 챙기는 걸 좋아하다 보니, 어쩌다 거기에 여자가 들어있는 건데, 그 여자는 돼지남이 자신을 좋아한다 착각하는 경우가 많음. 또 돼지남 성격이 소심하긴 한데 화끈할 때도 있고. 아닌가? ㅋㅋㅋ 아님 말고요....... 개인적으로 제가 돼지라 돼지남이랑은 좀 잘맞는 거 같아서...ㅋ...그닥 쓸 말 이. 그러길래 주관적이랬잖아요.......... 잔소리 크리. 아, 욕만 쓴 거 같은데, 장점도 써줘야지. 꼼꼼하고 세심해서 여친 잘챙겨줌. 좀 산뜻한 원숭이라고 생각하면 됨ㅋㅋㅋ

9위 닭띠 ♑ 1909,1921,1933,1945,1957,1969,1981,1993,2005
개인적으로 닭띠-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섹시한 고시생'인데요 ㅋㅋㅋ 진짜 그대로인듯. 현실적이고 진짜 뭐랄까; 딱딱하다고 해야하나; 무뚝뚝하고 좀 뭔가 메마른 듯한 느낌이 강하게 남. 근데 그게 좀 금욕적인 느낌의 남성에게서 섹시함을 느끼는 저같은 여성이 보기엔 그게 또 매력이라. ...좀 퇴폐적인 느낌? 평범한 남자더라도 황소, 전갈과 더불어 묘하게 섹시함. 철저하게 현실적인 면에 좀 섹시한 느낌까지 더해지다보니, 남들과 비슷하게 성실하거나 혹은 조금만 더 개방적이어도 그 사람이 주는 느낌이 확 다름.  진짜 올바른 사나이거나 제대로 문란하거나. 뭔가 닭띠남도 결혼을 위한 남자인듯한 느낌이 ㅋㅋㅋㅋ

10위 뱀띠 ♍️ 1905,1917,1929,1941,1953,1965,1977,1989,2001
아 원래 뱀띠를 4~6위권에 넣어야 하는데.. 진짜 치명적인 매력을 가졌는데, 여자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옴므파탈로 보기에는 너무 헌신적이다. 아니, 여자 마음 들었다 놨다 하긴 하는데, 한번 잘해주면 힘들었던걸 잊게 할 만큼 애정표현이 깊이 있다고 해야 하나.  뭔가 좀 답답할 때도 있지만, 상대에게 애정에 대한 확신을 준다. 여자친구한테 잘해준다. 심지어 매너까지 있다. 눈빛이 ㅎㄷㄷ하다. 진짜 전갈남들 눈빛은 뭔가 다르긴 다르다 ㅠㅠ 근데 변덕적인 성격이나 주관적인 연인 행동 분석 때문에 여자가 좀 성가시다. 한번 아니다- 싶으면 사랑해도 칼 같이 자르는 스타일인듯. 그래놓고 후회하는 미련퉁이들이 많았음. 강렬한 감정 때문인가, 그 뒤에 질질 끌린 흔적이 너무 많고 길음.

11위 토끼띠 ♓️ 1903,1915,1927,1939,1951,1963,1975,1987,1999,2011
한마디로 미련함... 여자에게 너무 잘해줌. 약간 원숭이랑 비슷한 스타일이긴 한데, 원숭이의 느낌에서 뭔가 순하게 우유를 탄듯한 느낌?ㅋㅋㅋ 뭔가 토끼남들은 순두부같아...... 감정적으로 공유하는 것을 가장 즐기는 듯 했음. 여린듯 한데 결정적일 땐 강하다. 여자 모성애를 자극하다가, 어느 순간 듬직하게 보이기도 하고. 섬세하고 주위 사람들도 잘 챙긴다. 근데 11위인 이유는 12위인 양보다는 은근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면이 더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임.

12위 양띠 ♋️ 1907,1919,1931,1943,1955,1967,1979,1991,2003,2015
양 하면 독선적이고 본인만 아는 이기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내가 본 양은 달랐다; 게금성인 양띠남을 만나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양의 좋은 점만 모아놓은 듯한 양띠남을 만나서 그런가; 진짜 이용당하기 쉬운 스타일. '꽃뱀 조심하세여 님드라 ㄷㄷㄷ' 하고 싶을 정도로; 여자에게 엄청 퍼주더라구요; 아니 여자 뿐만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한테... 그런데 자신이 주위 챙겨주는 거에 비해 본인들은 항상 챙김 못받는 듯한 느낌이라, 항상 애정에 목말라 있는 듯한 느낌. 주목받고 싶어하는 성격이랑 합쳐져서 인지 애정결핍인게 더 느껴짐. 사람을 너무 믿어요; 순수함. 하지만 그런 양띠남들도 은근 밀당이 필요한 족속들인듯. 양띠 답게 한없이 치켜세워 올려주다간 진짜 지 잘난 줄 알고 기어오름 ㅋㅋㅋ
순하고 착한 천상 여자인 현모양처 타입이랑 사겨야 그 외로움이 충족될 거 같은데, 꼭 그 반대인 기 센 여자 타입 들 좋아함. 근데 또 그런 여자랑 잘 어울리기는 함 ㅋㅋ 그런 여자랑 사겨야 사자남들 좀 순해지는 듯. 오래 가고. 어딜 가든 리더 자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양띠남들이지만, 자신의 여자에겐 잡혀 살 운명을 타고 났음 ㅋㅋㅋ